매우 제한적인 "소량의 음식(Few-Foods)"을 섭취하면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전형적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이 제거 과정을 통해 ADHD 증상을 유발하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단기 영양 개입 이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영양은 증상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연구의 경우 가장 엄격한 식단은 쌀, 칠면조, 야채(양배추, 비트, 콜리플라워, 새싹, 상추), 배, 올리브 오일, 버터 버터, 소금 및 칼슘과 물이 첨가된 음료로 구성되었다. 식단의 처음 2주 동안에는 양고기, 버터, 소량의 밀, 옥수수, 감자, 일부 과일 및 꿀을 포함한 다른 음식이 추가되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네덜란드의 Wageningen University and Research의 Saartje Hontelez와 Tim Stobernack 박사는 "ADHD에 대한 음식의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에서 표준화된 개입으로서 '적은 음식 식단'을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에는 8세에서 10세 사이의 ADHD가 있는 79명의 소년이 포함되었다. 부모는 몇 주 동안 소년들이 소수의 음식으로 전환하기 전후에 ADHD 평가 척도를 완성했다. 연구팀은 또한 식이요법 전후에 MRI 뇌 스캔을 수행했다.
그 결과 어린이의 63%가 소수의 식품을 섭취한 후 ADHD 증상이 최소 40% 감소했다.
연구팀은 증상의 완화 외에도 전뇌 분석이 ADHD 증상 개선과 시공간 처리와 관련된 뇌 영역의 활성화 증가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다고 보고했다.
미국의 ADHD 전문가들도 그러한 제한적인 식사 계획의 도전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New Hyde Park 소재 Cohen Children's Medical Center의 소아과 및 정신과 교수인 Mary Solanto 박사는 "ADHD 증상의 개선은 강력한 효과 크기를 나타내는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것과 비슷하다"면서도 “이 연구에는 대조군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 개선의 중요한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는 주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식이 요법도 부모와 아이들에게 길고 힘들며 일반적으로 실현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lanto 박사는 "향후 중요한 바이오마커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문제가 되는 식품을 보다 빠르고 직접적으로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lanto 박사는 이 연구의 결과가 ADHD의 핵심 증상을 줄이는 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소수의 식품 다이어트에 대한 6가지 메타 분석에 대한 이전 검토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처방된 약은 24시간 효과가 없으며 수면 장애, 식욕 감소, 두통 및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대체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노용석 기자] ys339@daum.net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2-01-11,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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