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의 논문 10편이 미국 신경안과학 교과서 "THE NEUROLOGY OF EYE MOVEMENT 4판"(2006)에 기술·인용됐다.
이 교과서에 실린 논문은 제10장 "Diagnosis of nystagmus and saccadic intrusion" 제11장 "Diagnosis and management of vestibular disorders" 제12장 "Diagnosis of central disorders of ocular motility" 등이다. THE NEUROLOGY OF EYE MOVEMENT는 신경안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경과 교과서다.
이형 교수는 어지러움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Zee 교수와 함께 "Vestibular and Balance Disorder"라는 어지러움 교과서 편찬 작업에도 초청돼 공동 집필 중이며, 이 교과서는 2007년 가을 출판 예정이다.
이형 교수는 2000년 이후 30편의 논문을 NEUROLOGY, Stroke 및 Archives Neurology 등 유수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했으며 이는 어지러움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연구 활동에 해당한다.
이형 교수는 SCI 게재 논문 30편 중 특히 혈관성 어지러움 및 청력 장애 분야에서 24편을 발표했으며 국제전문학술지(SCI)인 "Current Medical Imaging Review"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교수의 이같은 뇌졸중과 연관된 어지러움 및 청력 장애에 관한 많은 연구 업적은 "한국민족정신진흥회"가 출판한 "현대 한국인물사"(2007)에도 소개된 바 있다. 또 이형 교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3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뇌 경색에서 이석 기능에 관한 연구"(김현아, 이세엽, 이형)가 우수연제로 뽑혀 상금과 함께 우수발표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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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 미국 교과서 편찬작업도 공동 집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