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중호 명예교수와 인문사회과학교실 구인회 교수, 성모병원 간호부 허양희 선임 등 8명이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제8회 아시아생명윤리학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양희 선임은 ‘Viewpoints of Euthanasia between the public and nurses’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95년 창립되어 현재 태국 방콕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아시아생명윤리학회는 국제생명윤리학회(IAB) 등과 더불어 생명윤리분야의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 학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