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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약품, 결막염 치료제 '아젭틴점안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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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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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2 오후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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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품(대표 김중길)은 결막염치료제인 ‘아젭틴점안액'을 발매한다.
FDA승인된 염산아젤라스틴 제제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젭틴 점안액은 원 개발사인 독일 비아트리스(Viatris)사의 직수입 제품으로 그 약효와 안전성이 우수한 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젭틴 정제와 비액은 부광약품에서 시판하고 있으나 안과라인이 구축돼 있는 아주약품에서 이번에 점안액을 발매하게 된 것이다.
염산 아젤라스틴 0.5mg/ml을 함유하며 항히스타민작용, 호산구 억제작용, 비만세포 안정화작용의 3중작용을 통해 기존 제제와 비교시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점안 3분 후 신속한 약효발현을 나타내며, 12시간 지속되어 1일 2회 투여가능하며 특히 4세 이상의 유소아에 처방 가능한 안전한 제제이다.
용법은 1회 1방울, 1일 2회이며, 보험약가는 1mL에 1,155원, 6,930원/병이고, 보험코드는 E00950241, 포장단위는 6mL/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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