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재윤 교수(정형외과, 사진)가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척추학회 (APOA-Spine)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또 3년마다 개최되는 학회의 차기 학술대회장으로 함께 선임됨에 따라 정 교수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08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척추학회 제7차 학술대회 모든 행사를 책임 주관한다. 이번 타이페이에서 열린 6차 학술대회에는 21개국 700여 회원들이 참가했다.
정재윤 교수는 아시아미세최소시술 척추외과학회장(1984) 역임 및 국제척추수술 교육센터 소장으로서 지금까지 9회의 척추외과 고등교육 과정을 주최하였고, 2개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국내적으로는 대한척추외과학회장, 대한골대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 스포츠의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