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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회장 선거 집행부-비집행부 대결 구도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 ) 2012-10-08 오전 9:16:00

오는 12월 실시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집행부와 비 집행부 간 대결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자천타천으로 대약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구 본호(63.영남약대 대약정책기획단장) 박 인춘(57.서울약대 대약수석부회장) 김 대업(49.성균관약대 약학정보원장)씨는 현 대약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조 찬휘(65.중앙약대 전서울시약회장) 김 대원(54. 서울약대 경기도약사회부회장)씨는 비 집행부 인사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결 양상이 형성됨에 따라 비집행부 후보들은 일부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허용에 따른 대약 집행부의 무능력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선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조 찬휘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오는 11월 15일 부터 일부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시작되는데 이에 대해 대약집행부에서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하고 " 이런 와중에 약사귀족, 매약노라고 까지 회자되는 임원들이 반성과 책임 없이 대약회장에 출마하겠다는 것은 회원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 대원 경기도약부회장도 "현 집행부는 무능한 조직으로 희망을 걸 수 없다"고 강조하고 "현 집행부 출신으로 대약회장에 도전하는 것은 임원으로서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비 집행부 후보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후보들은 나름대로의 선거 전략을 수립하며 임전태세에 임하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매체의 대약회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2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는 한 명도 없고, 다섯 후보 중 조 찬휘 후보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거 막판 집행부 후보 간의 합종연횡에 따른 단일화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반적인 견해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전례 없이 다수의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집행부와 비집행부간 양자구도 속에 가열되고 있다.

4명의 집행부 후보와 2명의 비집행부 후보가 겨루는 대약회장 선거판이 어떤 양상으로 매듭지어질것인가와 더불어 회원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정 해일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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