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현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교수가 지난 10월 개최된 2014 세계미술치료 학술대회에서 세계미술치료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10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이번 세계미술치료 학술대회 회장으로 선출된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강의를 통해 동·서 의학과 동·서 미술치료, 통합의학을 알린 점과 의료현장에서 임상미술치료를 제공하고 한국의 임상미술치료의 주체성과 특징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교수는 "세계미술치료학회장으로서 동·서양 의학, 동·서양 미술치료를 바탕으로 한 통합의학분야의 미술치료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학문적 성과를 보이겠다"며 "동·서양 문화의 융합, 동·서양 의학의 접목, 동·서양 미술의 조화로 새로운 미술치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 세계로 보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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