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수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3월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을 받은 정성수 교수는 민간공공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 대전권역 책임자로서 2009년 민간 공공협력 결핵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의료기관 결핵관리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정성수 교수는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근거 중심 치료를 강화했다.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환자관리, 접촉자 검진 및 입원명령사업 시행과 매월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평가하고 장애요인을 분석해 충남대학교병원이 2010년 국가결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2011년 우수 기관상을 수여받는데 공헌을 했다.
또한, 행정연계망, 의료기관 연계망, 민간공공 결핵관리사업 참여자 연계망 구축 등 유기적인 연결을 통하여 대전 권역결핵 관리 기반을 강화시켜 지역 주민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나라의 결핵퇴치를 앞당기는 역할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성수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결핵환자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image/hidden.gif"){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