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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허혜경 실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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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진단검사의학과 실장이 최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임상병리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실장은 1987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후배양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임상병리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 실장은 2013년부터 인천광역시 임상병리사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임상병리사 보수교육 및 학술제 등을 통해 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 협회와 연계해 인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 향진원 등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쪽방촌 및 도서 벽지 무의촌 진료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6월에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총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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