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2월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19회 미국심혈관중재시술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지난 7년 동안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선정된 ‘젊은 연구자’에게는 4천불의 장학금과 함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학문적으로 교류하는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박 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및 적극적인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일본심혈관중재시술학회에서도 구연발표에 나서 우수 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