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웅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11월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6회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임한웅 교수는 “눈 운동 범위의 객관적 측정에 대한 연구로 국제안과학회지(Ophthalmology)등 해외 유수의 안과저널에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하였다”면서 “최근에는 눈 운동으로 인한 시신경 유두 변화에 대한결과를 미국신경학회지(Neurology)에 발표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눈 운동 측정기기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임한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미국 UCLA대학 Stein Eye Institute 연수, 대한안과학회지 심사위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보험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한안과학회 의학상, 한양대학교 이사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