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1세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개월 동안의 경피적 면역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최근호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로라 소재는 콜로라도대학 의과대학의 매튜 그린호트 박사 연구팀은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1세에서 3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포함한 3단계 무작위 실험을 실시했다.
유도용량이 300mg 이하인 어린이 362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땅콩패치(중재군)를 통해 전달되는 경피적 면역요법을 받거나 위약을 2:1 비율로 12개월 동안 투여했다.
그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종료점(12개월에 땅콩단백질을 추출하여 측정한 치료반응)이 중재군과 위약군에서 각각 67.0%와 33.5%의 어린이에게서 관찰된 것을 확인했다.
중재 또는 위약을 사용하는 동안 발생한 부작용은 관련성에 관계없이 중재 및 위약 그룹에서 각각 100% 및 99.2%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심각한 치료 관련 부작용은 각각 0.4%와 환자 없음에서 발생했으며, 치료 관련 아나필락시스는 중재군과 위약군에서 각각 1.6%와 환자 없음에서 발생했다.
연구팀은 "땅콩 단백질 250μg(땅콩 1개의 약 1000분의 1)을 함유한 패치를 사용한 12개월간의 일일 경피적 면역요법은 위약 사용보다 탈감작 빈도가 높았는데, 이는 우발적인 노출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의 가능성을 줄이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아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DBV Technologies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이상현기자 gurumx@naver.com>
[성인병뉴스] 기사입력 2023-05-19,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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