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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재헌 교수, 통증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2014-12-17 오전 9:39:00
김재헌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제59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C자형 영상증강장치를 이용한 통증 치료 시 의료진과 환자의 X선 노출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논문(The Radiation Exposure of Radiographer Related to the Location in C-arm Fluoroscopy-guided Pain Interventions)으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C자형 영상증강장치는 가로, 세로로 움직일 수 있는 X-ray 장비다. 급성이나 만성, 암환자의 통증 치료 시 시술에 사용하는 바늘이나 시술 장비가 정확하게 위치했는지 확인하는 데 사용한다. 또 치료가 필요한 디스크나 협착 부위, 관절 등 필요한 곳에 약물이 잘 주사됐는지, 시술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C자형 영상증강장치는 그 양이 많지는 않으나 장비 사용 시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X선에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김재헌 교수는 의료진이 보다 안전한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영상증강장치 촬영자의 위치에 따라 디지털 X선 피폭 측정계를 이용해 X선 노출량을 측정했다.

시술 받는 환자의 바로 옆에서 측정한 양도 함께 조사해 총 300여 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침대 옆에서 한 발자국(약 30cm)만 떨어져도 노출량의 절반(평균 53%)이 줄었으며 두 발자국(약 60cm)정도 떨어져 있는 경우 X선 노출량이 8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헌 교수는 “C자형 영상증강장치는 통증치료 시 꼭 필요한 장비”라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 X선 노출량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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