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그 동안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받아온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알기 쉬운 용어로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사용설명서의 어려운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표시제도 등 개선연구(연구책임자 송보경)는 2008년 2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졌다.
이번에 제출된 연구용역 결과에는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 설명서 중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용어 147개를 선정하여 쉬운 용어로 바꾼 개선안을 담고 있다.
주요 쉬운용어 개선안은 호발(好發)은 자주발생, 치은비후(齒?肥厚)은 잇몸이 붓는 현상, 최기형성(催畸形性)은 기형유발성, 이폐감(耳閉感)은 귀가 먹먹한 느낌, 구기(嘔氣)는 메스꺼움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쉬운 용어 개선안에 대해 소비자단체, 관련협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의약품 사용설명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09.6월말까지 관련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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