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건강보험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0년~2008년까지 8년 사이에 전립선질환자가 9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40대의 전립선염 환자가 9년 사이에 각각 3배~5배 증가해 젊은 층의 전립선염 증가추세가 두드러졌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60~70대의 전립선비대증도 크게 증가했다.
20~40대 연령층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전립선염은 50세 이하 남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성인남성의 15%정도의 유병율을 보이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다.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전립선염은 이제는 당뇨병이나 심근경색증과 비슷할 정도로 많이 발병되고 있어 남성의 50%가 살아가는 동안 1번쯤은 증상을 경험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제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1/4정도가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처럼 전립선염 환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에 관해 이 교수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근무 요건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서양에서는 과다 한 지방이 포함된 음식 섭취가 문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식습관도 점점 서구화 되고 있는 것이 한 요인으로 작용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불규칙 또는 무분별한 성생활, 지나친 음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5-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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