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지난 5~6일에 美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7차 세계제약협회윤리규약 세미나에서 윤리규약 이행정도가 우수한 협회로 평가 받았다.
올 초 세계제약협회(IFPMA)에서 모든 회원(제약사&협회)의 윤리규약을 비교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가 7차 세계제약협회 윤리규약 세미나에서 발표되었고, KRPIA는 AP(Asia-Pacific)지역 협회 중 세계제약협회의 윤리규약보다 규약의 범위가 넓고 규약 이행에 대한 회원사 교육이 우수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AP(Asia-Pacific)지역 국가 중에는 호주가 윤리규약이 가장 잘 이행되고 있는 국가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호주의 경우, 회원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학술행사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국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및 해외학술행사 지원의 경우 국제제약협회와 미국 제약협회가 가입되어 있는 회원사들에게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이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2006년 윤리규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약 심의를 거친 후 2007년 세계적으로 제약업계 윤리경영 코드의 바이블로 통하는 세계제약협회연맹의 마케팅 규약에 맞추어 공정경쟁규약을 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산업에 윤리경영의 글로벌 기준를 도입하고자 힘써왔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또한 오는 29일 열리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와 보건복지가족부(복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의약분야의 윤리적 사업 관행'이란 주제의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석하여 제약산업의 윤리경영의 글로벌 기준 정립에 대하여 참석단체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 피터 야거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약산업은 지식정보산업으로 정보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신의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학회 지원의 경우, 투명성을 확보하여 장려하는 방향으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보건의료 전문가의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는 제약사의 학회지원 활동은 제약업계의 발달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양성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의약업계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가 공동의 윤리서약서를 채택하기로 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외에도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등 제약업계 관련단체뿐 아니라 약사단체인 대한약사회, 시민단체인 소비자 시민의 모임, 그리고 정부기관인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KRPIA는 한국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제약기업의 모임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5-26, 3:14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