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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통증관리 인식 제고돼야”
암환자 50~60%가 심각한 장애 호소
암관리사업지원단 암성통증관리위원회 조사

암환자의 80%이상이 지난 1주간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하였고, 약 절반정도는 매우 심하거나 상당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 활동, 기분, 보행능력, 일(집안일 포함), 대인관계, 수면, 인생을 즐기는 것에 매우 또는 상당한 장애를 겪고 있다고 말한 암환자들도 각각 50~60%에 달하였다.

이는 암 환자의 대부분이 통증관리원칙에 따라 통증이 조절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및 의료진의 마약성 진통제 사용한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부족한 지식으로 인해, 상당수의 암환자가 적절한 통증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가암관리사업지원단 암성통증관리위원회(위원장 허대석)는 국립암센터 및 9개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14개 의료기관에서 1,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성통증 현황 조사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지난 2004년 복지부는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중의 하나인 통증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의료인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인용『암성통증관리지침권고안』초판을 제정하였고, 2007년 4월 개정판, 2008년 3판을 발행하여 진료 현황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통증관리에 대한 의료인과 암환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암극복 캠페인 ‘통증을 말합시다’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 종합전문요양기관 이상의 의료기관 중 행사참여를 신청한 병원 15개의 병원에서 27일에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진과 환자 및 가족 대상의 강의와 ‘통증을 말합시다’ 뱃지 착용식, 통증 선언문도 낭독되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5-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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