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허용)은 KAIST 인간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소장 변증남 교수)로부터 재활연구를 위해 기증받은 복지로봇시스템에 대한 기증식을 19 오후 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국립재활원장, 변증남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공간을 비롯하여 재활 및 보조기술과 관련된 조이로봇, 휠체어로봇, 이동기로봇, 침대로봇, 그리고 관련 서적이 기증됐다.
국립재활원은 이들 기증품을 이용하여 장애인을 위한 재활 보조로봇 및 주거 공간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연구ㆍ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11월에 개소한 재활연구소는 재활병원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활보조기술 수준 향상과 재활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최고의 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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