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고혈압학회, 최근 연구 결과 발표
복합 임상시험약인 텔미사르탄(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과 암로디핀(칼슘 채널 차단제)을 이용한 치료가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이 높은 다양한 고혈압 환자에게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우수한 내약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여기에는 제2형 당뇨병, 비만 환자, 노인 환자, 흑인 환자,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는 조절되지 않는 환자가 포함됐다.
이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19차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 대학교의 임상의학, 예방 및 응용생명공학과 쥬제페 만치아 교수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대규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 텔미사르탄 같은 ARB 계열의 약물들이 가장 우수한 치료 순응도를 나타내었다”면서 “암로디핀 단독 요법으로는 조절되지 않는 심혈관계 위험이 있는 난치성 환자에 있어,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한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가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고, 심혈관계 질환 관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영국 런던의 리치포드 게이트 메디컬 프랙티스의 사라 자비스 박사는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혈압 조절에 있어 종종 한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필요로 하지만, 효과를 보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내약성은 환자들이 계속 약을 먹도록 하고 보호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2형 당뇨병, 비만 혹은 연령에 관계 없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는 우수한 혈압 조절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프로필을 보여 환자와 의사에게 좋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텔미사르탄은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광범위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및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감소시켜, 심혈관계 예방 혜택이 입증된 유일한 ARB 제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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