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제약사업 본부장에 김홍창 소재·바이오 총괄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제약사업 본부가 선두 제약사로서의 시장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김 소재·바이오 총괄 부사장을 내달 1일부로 제약사업 본부장으로 겸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 총괄부사장은 지난 1981년 삼성(제일제당)에 입사해 제일제당 기획·관리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
김 총괄 부사장은 CJ제약사업본부, 제일선물, CJ홈쇼핑(현 CJ오쇼핑), CJ투자증권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했다.
특히 2003년에는 제약사업 본부장으로 부임해 5개월여 근무하면서 한일약품 인수를 성사시켰다.
김 총광부사장은 이후 CJ투자증권 정상화를 위해 금융에 투입돼 사업구조를 개선한 뒤 작년 10월에 다시 CJ제일제당으로 복귀해 소재(설탕, 밀가루, 대두가공사업)와 Bio사업을 총괄해오다 이번에 다시 제약사업 본부장까지 겸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임 김 총괄부사장은 CJ그룹의 4대 핵심 사업군인 생명공학 부문을 모두 총괄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업방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더불어 M&A등 사업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임 손경오 본부장은 CJ그룹 경영지원단 고문으로 보임됐다.
김 총괄부사장은 1954년 8월 13일 생(경남 남해군)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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