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웰니스 콜센터 런칭 1주년’ 맞아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 허이슨)에서 정신과 외래 환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웰니스(Wellness) 콜센터’가 런칭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감량 등의 효과를 본 환자들이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주 프로그램을 종료한 24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웰니스 콜센터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참가자는 239명(99.5%)이었으며, 스스로 체중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환자는 237명(99%)이었다.
지난 2008년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회에서 공식 런칭한 웰니스 콜센터는 한국릴리가 정신과 환자들에게 식이요법과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웰빙과 행복을 되찾아주고자 2004년부터 시작된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나 직장생활 등으로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정신과 외래방문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웰니스 콜센터는 정신과 외래 환자들을 위한 영양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지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총 9개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 12주간은 일주일에 한번 씩 정신과 전문 간호사가 전화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 맞는 체중조절 계획수립 및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12주프로그램 후에는 2주에 한번 씩 문자전송과 전화 상담을 통해 체중조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준다.
지난 1년간 웰니스 콜센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국립서울병원을 비롯한 117개 주요 병원에서 696여 명의 정신과 환자들이 등록, 현재까지 240명의 환자가 12주 프로그램을, 36명의 환자는 9개월간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12주 프로그램을 진행한 240명 중 167명(69%)에서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으며, 59명(25%)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었다.
14명(6%)의 경우 체중이 소폭 증가를 보였으며, 9개월 프로그램을 종료한 36명의 환자의 경우에서도 24명(67%)에서 체중 감량 효과, 10명(28%)은 적절한 체중을 유지, 2명(5%)의 경우 체중이 소폭 증가를 보였다.
서울대학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과 환자들은 활동량이 적어 운동 부족에 빠지기 쉽고, 흡연과 부적절한 식사 등으로 인해 생활습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비만, 당뇨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웰니스 콜 센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환자의 프로그램 진행 사항 기록서는 내원하지 않는 동안 환자의 생활(약물 복용, 증상 등)을 알 수 있어서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웰니스 콜센터는 정신과 전문의의 추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참여횟수에 제한이 없어, 12주간의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다시 참여를 원하는 환자들은 의사의 추천만 있으면 프로그램 수료를 반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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