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 테스트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수술 후 기능적인 회복 여부를 알 수 있다.
연구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가 노인들의 수술 후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군에서는 평균 대퇴부 중간부 둘레길이가 4% 증가한 반면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인 2군에서는 6% 감소했으며, 손의 악력 역시 1군에서는 11%증가했으나 대조군에서는 오히려 11.2%가 감소했다.
기능적인 회복 여부를 알 수 있는 ADL 조사의 경우, 수술 후 1군에서는 8%의 기능 감소만이 관찰된 반면, 2군에서는 무려 3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술 후 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성장호르몬 투여가 노인 환자들의 수술 후 회복 속도를 촉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환자들은 젊은 환자들에 비해 회복속도가 느리고 입원 기간이 길어 삶의 질 하락과 수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데 성장호르몬 치료는 이를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호르몬은 사춘기까지 키의 성장에 관여하지만, 이후에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20대 이후 매년 14.4%씩 감소하면서 노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몸의 뼈와 근육 형성을 강력하게 촉진하고, 면역 강화, 상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중증 환자의 회복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8-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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