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의 새 경구용 트롬빈 억제제
베링거인겔하임은 전 세계 44개국, 18,113 명 환자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 심방세동( AF) 결과 임상연구인 RE-LY 연구 데이터를 유럽심장학회(ESC)에서 최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1 온라인 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용량 조절이 잘 된 와파린과 비교 시, 심방세동 환자에서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dabigatran etexilate) 150 mg 1일 2회 용법(BID)이 주요 출혈의 위험은 높이지 않으면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systemic embolism)의 위험을 34%(p<0.001)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10 mg 1일 2회 용법은 용량 조절이 잘된 와파린과 비교 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은 비슷하게 감소시켰으나, 주요 출혈비율은 와파린 보다 20%(p=0.003)나 더 감소시키는 것도 입증됐다.
RE-LY 연구의 공동 책임연구자이자 캐나다 해밀턴에 소재한 맥마스터 대학 공중보건연구소의 심장학과 이사인 스튜어트 코놀리 교수는 “다비가트란의 RE-LY 연구 결과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제 우리는 출혈은 줄이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뇌졸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환자들을 뇌졸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 즉, 의사들이 와파린의 좁은 치료 영역 때문에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또는 장애를 초래하는 출혈을 특히나 우려했었다. 효과뿐 아니라, 다비가트란은 보다 넓은 안전역을 제공하여 인상적인 안전성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매년 세계적으로 최대 300만 명의 사람들이 심방세동과 관련된 뇌졸중을 겪고 있으며,2-4 이는 중증 혹은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며,4 이 인구의 절반이 1년 이내에 사망한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뇌졸중 감소 가능성만을 고려하여 RE-LY 연구 결과를 임상 현장으로 해석할 경우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50 mg 1일 2회 용법은 용량 조절이 잘 된 와파린과 비교 시, 전 세계적으로 매일 약 3,000 건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일반의 사라 자비스 박사는 “수십 년간, 환자와 의사 모두는 이 분야의 진보를 학수고대 해왔다. 의사와 환자들은 이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생활에 특별한 제약 없이, 뇌졸중 위험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예측 가능하게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평생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하고, 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와파린으로 인한 수많은 음식과 약물간 상호작용 때문에 환자들의 삶의 질이 영향을 받으면서도, 이들 중 다수가 여전히 뇌졸중과 주요 출혈 위험에 처해왔다”며, “하지만 이는 곧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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