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가 아닌 아마추어골퍼가 평생 동안 라운딩을 하면서 이글이나 홀인원을 한다는 것은 매우 운수 좋은 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실제 PGA 투어 프로의 홀인원 확률은 900회의 라운드를 해야 한번 할까 말까로 한해 25개 대회에 출전한다면 9년이 걸린다고 한다. 싱글 수준의 핸디캡이 낮은 아마추어 고수의 홀인원 확률은 1250번 정도의 라운드를 돌아야 한다. 그리고 주말에 주로 필드를 나가는 일반 골퍼의 확률은 최소 3000라운드를 나가야 홀인원 1번을 칠 수 있다. 연간 100회 정도 주말에 라운딩한다고 치면 30년에 한번 꼴이다.
이런 기막힌 확률 때문에 홀인원의 경우 매번 세간의 적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모 대형 도매업체의 회장이 골프를 시작한 이래 32년만에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홀인원은 한 모 회장은 골프실력이 아마추어로는 프로수준에 버금가는 기량을 소유한 인물로 이글은 수차례하면서도 유독 홀인원과는 인연이 없다가 최근 홀인원 ”소원성취”를 한것이다.
또한 모제약사의 한임원은 부회장과 라운딩을 하면서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했는데 오너 2세인 부회장이 “회사의 앞날에 좋은 징후”라고 매우 기뻐하면서 직접 기념패를 전해준 사례도 있다.
실제로 사업을 경영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글이나 홀인원을 할 경우 사업과 연계한 “좋은 징조”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의 번창과 관련하여 “기분 좋은 청신호”로 까지 여기고 있다.
상당수의 골퍼들이 이글이나 홀인원을 하면 당사자는 몰론 동반자까지 “몇년 동안 재수가 좋을 것이다”라는 예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다.
아무튼 모 회장은 자신이 경영하는 업체가 도매업계 1위의 매출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외국굴지의 업체와 공동투자에 의한 선진 경영 시스템까지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런 와중에 본인이 홀인원을 했으니 그의 기분이 어떤지는 홀인원을 해본 업계의 골퍼들이라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제약사 영업부장을 하다 80년대 초 도매에 입문하여 도매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모 회장은 연매출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의 오너다.
그는 골프 라운딩을 할 때 마다 홀인원에 대한 갈망이 어느 누구보다도 많았던 사람이라는 것이 주변 인사들의 이야기다.
도매업계에서 거칠 것이 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 회장의 오늘의 결과는 골프기량을 높이기 끊임없는 단련과 맞물려 업체의 성장을 위한 땀방울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실현될 수 없는 케이스라는 점에서 굳이 운수(運數)만으로 치부할 수 없는 노력의 결실인 셈이다.
【정 해일 주간】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09-02,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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