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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용원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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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 신임 회장에 조 태호 순천향의대 명예교수, 신임 이사장에는 박 용원 연세의대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열린 제9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제11차 한·일 합동산부인과 학술대회와 제14차 산부인과 서울심포지엄도 함께 열렸으며, 산부인과 전공의 및 교수, 개원의 1천500여 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체태아의학, 부인종양학, 생식내분비학, 일반부인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논문상이 발표되었으며, 골다공증 약제사용, 소아 청소년기 여성의 자궁 관련 종양, 자궁경부 원추절제술, 자궁경부탈출 치료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되어 산부인과 전 분야에 대해 최신의 학술발전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회 기간 중 열린 서울심포지움(제14차)에서는 '자궁경부암의 새로운 생체지표 개발' 등 15개 학술토픽이 소개되었으며, 미국, 영국, 벨기에 등의 석학들이 연자로 초청되어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좌를 펼쳐 학회 참석자들이 산부인과 전반의 세계적 학술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한·일 합동산부인과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게이오대학의 마모루 타나카 교수, 고베대학의 미네오 야마사키 교수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산부인과 교수들이 참석해 '산전 태아 심질환 진단', '산후출혈 관리를 위한 최신 지견', '태아 치료의 현주소'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국내 참석자들과 토론을 전개하여 한·일 두 나라 학자들이 산부인과 학술 및 임상 발전을 위한 진지한 모습을 과시했다.
강 순범 전이사장은 특강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지난 60여년간 끊임없이 도전과 창조를 이루어냈다"고 말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선배들의 열정과 노력을 뒤돌아보며, 글로벌 마인드로 연구경쟁력을 높여 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는 열정을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ACCUVIX상(모체태아의학):황 한성(건국의대) ▲ASTRAZENICA상(생식내분비학):조시현(연세의대) ▲한국여성암연구재단상(부인종양학): 남은지(연세의대) ▲Bayer Schering Pharma상(일반부인과학):한승수(중앙의대)가 분야별 최우논문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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