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 환자에게 1일 1회 란투스로 시작하면, 체중은 약간 더 증가할 수 있으나, 보다 적은 인슐린 용량으로 1일 2회 디터미어와 동일한 혈당 조절효과를 얻을 수 있음이 입증됐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최근 비엔나에서 개최된 45회 유럽당뇨학회(EASD)에서 발표된 란투스와 인슐린 디터미어의 임상 연구결과와 NPH 인슐린과 란투스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2가지 메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자인 캐나다 해밀턴 건강과학부 당뇨의학과 헤르첼 거스타인 교수는 “이 연구는 인슐린 치료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 환자에게 1일 1회 란투스로 시작하면, 보다 적은 인슐린 용량으로 1일 2회 디터미어와 동일한 혈당 조절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1일 1회 란투스 군에서 1일 2회 인슐린 디터미어군에 비해 유의하게 더 높은 치료 만족도를 보였으며, 치료 중단 비율은 50 % 이상 적었다 (4.6% vs 10.1%, p=0.001).
인슐린 디터미어 군에서 치료 중단은 주로 피부 반응을 포함한 이상 반응에 의한 것이었으며, 두 군에서의 총 저혈당과 야간 저혈당 발생률은 유사했으나, 1일 1회 란투스 군에서 인슐린 디터미어 투여 군에 비해 주간 저혈당 빈도가 더 적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또 다른 결과로 NPH 인슐린과 란투스의 2개의 메타 분석 결과에서는 란투스가 NPH 인슐린 보다 야간 저혈당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또 다른 사후 하위 분석에서 특히 65 세 이상의 노인 환자들에서 당화혈색소 및 공복혈당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 저자인 영국 뉴캐슬대학 필립 홈 교수는 “란투스에 의한 증상성 저혈당 발생 감소는 효과는 환자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특히 란투스가 야간의 중증 저혈당 발생위험도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10-08,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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