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1941년 10월 9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졸업이후 2007년 제3대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과 2003년 제4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2년 제2회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
허영섭 회장은 한일시멘트의 창업주인 고 허채경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한일시멘트는 장남인 허정섭 명예회장과 3남 허동섭 회장이 물려받아 경영하고 있으며, 4남인 허남섭 회장은 한일시멘트가 투자한 서울랜드를 맡았다.
녹십자는 차남 허영섭 회장과 5남인 허일섭 부회장이 독자적으로 일궈낸 기업. 고 허채경 회장이 1967년 수도미생물약품판매를 설립한 것이 녹십자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한일시멘트와 녹십자 사이의 지분관계는 전무하다.
허영섭 회장은 1941년 경기 개풍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공대 및 독일 아헨공대를 졸업했다. 허 회장과 독일과의 인연은 그 후로 계속돼 2000년부터는 한독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7년에는 아헨공대에 자신의 호인 ‘목암(牧岩)’을 딴 건물 목암하우스를 짓기도 했다. 이 건물 건설을 위해 허 회장은 100만유로를 쾌척했다.
1970년 녹십자에 입사해 84년부터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92년부터 녹십자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
세 아들인 허성수 녹십자 부사장, 허은철 녹십자 전무,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상무 모두 회사에서 중책을 맡아 경영수업을 쌓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11-16,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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