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발매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화이자의 ‘비아그라’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국내회사인 SK가 개발 판매중인 ‘엠빅스’는 3.5%로 매우 저조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3분기 제약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 가 38.8%로 1위를 고수하고 있었으며 한국릴리의 ‘레비트라’가 30.2%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개발제품인 동아제약의 ‘지이데나’가 20.7%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경우는 올 초 출시된 하루 한 알 복용제의 선전에 힘입어 2006년 이후 3년 만에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30%대의 점유율을 회복했다.
‘시알리스’는 30.2%의 시장 점유를 차지해 지난 2분기 대비 1.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아그라’의 경우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분기실적이 38.8%로 나타나 30% 대로 떨어졌으며 지난 2분기 대비 2.7%나 떨어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의 ‘자이데나’는 지난 분기 대비 0.9% 성장한 20.7% 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고 ‘레비트라’와 ‘엠빅스’가 3.5%의 동일한 점유율을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 초 한국릴리에서 출시한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시알리스’ 5mg의 빠른 성장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알리스’ 5mg은 지난 2분기 동안에만 8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품목. 이와 더불어 ‘시알리스’ 기존 용량인 10mg 과 20mg 제형도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비아그라’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약 28개의 국가에서 ‘시알리스’가 시장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경우는 ‘시알리스’의 점유율이 70% 대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지난 2분기의 경우도 전년대비 4.1%의 매출증가를 기록하는 등 심한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는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유일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11-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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