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에 대한 연구에서 1년에 한번 정맥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 졸레드론산 5mg, 노바티스)를 테리파라타이드와 병용요법시 각각의 단독요법에 비해 더 빠르고 크게 골밀도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 최근 개최된 미국류머티즘학회(ACR)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테리파라타이드는 골절 고위험의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 뼈를 생성하는 약물로 아클라스타는 테리파라타이드와 병용요법제로 허가 되지 않았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임상의학과 펠리시아 코스만 교수는 “1년에 한번 15분 주사하는 아클라스타를 테리파라타이드와 병용 투여하는 경우, 각각의 단독요법에 비해 척추와 대퇴골의 골밀도가 훨씬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특히 골절 고위험 환자에서 골밀도 증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작용 효과가 신속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치료옵션임을 강조하는 연구”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412명의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단 3개월 내에 아클라스타와 테리파라타이드를 병용투여한 군이 각각의 단독투여군에 비해 척추 골밀도(BMD)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퇴골 골밀도의 경우 아클라스타와 테리파라타이드의 병용투여군의 경우 테리파라타이드를 단독 투여한 환자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각각2.54%, 0.75%).
이러한 효과는 3개월째 처음 관찰되었고 1년 동안 유지되었다.
아클라스타는 지금까지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는 2005년 11월에 골파제트병의 치료로 처음 승인을 받았고, 2007년 10월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치료제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아 한국노바티스가 국내 판매 중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9-11-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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