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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지난해 매출 3,273억 달성
2010년은 3,600억원 목표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올해 매출 3,600억원을 달성하고 2015년 글로벌제약회사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율출퇴근제, 월1회 전사휴가 실시, 회의문화 혁신, 사업부문 성과보상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기업 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27일 LG생명과학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주요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CE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전략과 미래지향점을 발표했다.

‘지속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이번 설명회에서 LG생명과학은 2009년 매출 3,273억원을 달성했으며, 2010년 매출 목표로 전년대비 10% 성장한 3,6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김인철 사장은 2009년 성과에 대해 “매출 3,273억원, 매출성장률 16%, 영업이익률 12%를 올리는 등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글로벌 R&D 과제의 성과가 가시화된 한 해 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경영성과 측면에서 의약내수 12%의 성장, 의약수출 24%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연구개발은 간질환치료제 임상2상 후기 진입, 당뇨치료제 임상3상 진입, BEPO의 스마트 프로젝트 선정 등의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김인철사장은 “고객에게 건강, 젊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제약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2015년 해외 매출 비중 60%, 미국과 유럽시장 매출 20%를 달성해 ‘대한민국 No.1 글로벌제약회사’가 되겠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LG생명과학은 올해 매출 목표3,600억원 달성을 위해 시장 창출 R&D 지향, 국내사업 가치 제고, 해외사업 체질 강화, 기업문화 혁신 등 4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R&D분야에 있어서는 합성신약 개발과제를 장기 글로벌신약, 중기 개발신약, 단기 천연물신약 등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글로벌신약 기술수출 및 공동연구 사업모델을 확대한다.

바이오의약은 서방형 기반기술인 바이오하이드릭스(Biohydrix)를 중심으로 바이오제품 가치 제고 및 선진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BEPO와 같은 단백질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개발, 혼합백신, 항체치료제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해외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험과 국내 1위 바이오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2013년 국내시장 출시를 목표로 엔브렐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추진한다.

국내시장에서는 항노화, 미용, 건기식 등 비급여 시장과 진단, 조영제, 백신 등 예방 및 진단 시장을 적극 육성하고 신성장 제품 매출 비중을 작년 10%에서 2010년 2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해외사업 체질 강화를 위해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동, 터키, 멕시코 등 7대 이머징(Emerging) 마켓을 집중으로 주요 거점별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며 인도법인은 바이오의약품 Top 5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마케팅, 임상기지로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동은 중동지사를 설립해 비만, 당뇨, 항노화 사업을 추진하며 중국은 법인을 설립해 전문의약품, 웰빙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직접 마케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1-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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