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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부회장 증원 정관개정안 상정 유력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오는 3월 4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부회장 수를 증원하는 정관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된 선거 유공자에 대한 배려와 약사회 화합을 위해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늘리는 방안을 김구 회장이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9명이며, 부회장을 증원하기 위해서는 대의원 총회에서 정관개정이 필요하다.

정기 대의원총회 이후에 나올 김구 회장 제2기 집행부에 어떤 인사가 임원으로 포함되고 집행부가 얼마나 증원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2-10, 8:41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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