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최근 공개한 2009년 의약품등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실적은 19억2,432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수출 목표 16억7,000만달러보다 15.2% 초과한 수치며, 전년 수출액보다 18.9% 증가한 액수다.
수출 목표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수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완제의약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한데 원인이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완제의약품의 2009년 수출 목표액은 7억달러였으나, 실제 수출액은 이보다 26.5% 초과한 8억8,55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원료의약품은 목표 대비 5.9% 초과한 6억1,402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의약품 및 화장품 수입 실적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수입 실적은 전년 50억1,217만달러보다 줄어든 49억4,956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의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완제의약품 실적은 전년 보다 5% 늘어난 20억1,354만달러였으나, 원요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수입액은 감소했다.
원료의약품 수입액은 전년 보다 8% 감소한 19억428만달러, 의약품외품은 15% 감소한 1억1,163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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