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4일 무역센터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수출실적 20억달러 달성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윤우 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 2009년 의약품 등 수출 실적 19억2,400만달러를 달성하고 금년도에는 20억불 수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회장은 "금년 중에 한약 표준 통관 예정보고 제도를 도입해 서류로 처리하는 수입 절차를 간소화하여 불편 해결과 한약 불신 해소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정관·규약 개정 △협회·연구소 이전 검토 추진 △해회 전시회 지속 참가를 통한 미개척 시장 개척 △미국 FDA 의약품 등록제 설명회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 수입·지출 규모를 전년도 예산 대비 12% 증가한 87억6,000만원으로 편성키로 결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회비 기준 조정안이 제안됐으며, 현행 37등급을 30등급으로 조정하고 연간 수입실적 기준 50만불 미만을 30등급으로 해 30등급 이하는 월 10만원으로 조정키로 했다.
의수협의 의약품 등 수출 계획에 따르면, 2010년 수출 목표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20억달러로 결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료의약품 6억3,000만달러, 완제의약품 9억3,100만달러, 화장품 4억3,000만달러, 한약재 900만달러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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