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가가 또 다시 인하된다.
이와 더불어 한독약품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5mg'과 GSK 대상포진치료제 '발트렉스정 500mg'의 보험상한가격은 20% 인하된다.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가격 인하는 GIST 치료에 보험이 확대되면서 내달부터 3.6% 하향 조정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제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발트렉스정'은 제네릭 품목의 발매가 2011년 2월28일로 예정돼 있어 인하시점이 유예돼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급여신설이 65개 품목으로 산정기준 15품목, 협상체결 1품목, 양수 등 13품목이다. 또 급여변경이 모두 34개 품목으로, 제네릭 출시에 따른 20% 가격인하와 자진인하가 각각 2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4개 품목은 급여가 삭제된다. 여기에는 양도 13, 수출용변경 4, 허가취소 17품목 등이다. 이외에도 14품목은 약가산정이 불가해 비급여로 조정된다.
주요 인하품목 중에는 제네릭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한독약품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5mg'은 3월1일부터 정당 1,352원에서 1,081원으로 20% 인하된다. '악토넬 35mg'은 지난해 제네릭이 출시돼 이미 약값이 인하된 바 있다.
예상사용량이 30% 이상 초과해 약가를 재협상한 한국얀센 골수이형성증후군치료제 '다코젠'도 77만2,220원→ 72만2,020원으로 6.5% 인하된다.
한국노바티스는 '글리벡' 외에도 '아클라스타주사액 5mg/100ml'이 적응증 확대로 40만3,813원에서 37만1,508원으로 8% 인하될 예정이다.
반면 싱코르헬스케어의 저칼륨혈증치료제 '싱코르메칠렌디포스폰산테크네튬(99mTc) 20주' 등 13개 품목은 인상된다.
또 GSK의 말기 유방암치료제 '타이커브정 250mg'이 정당 1만3,560원, 한국릴리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캡슐 80mg'은 정당 2,650원에 각각 신규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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