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지진 참사로 재앙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아이티 주민들을 위해 2천1백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십시일반 모아진 것으로 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아이티 주민들을 위해 쓰여진다.
아이티 참사가 보도된 이후 한국노바티스는 2월 한 달 동안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위한 매칭 기프트 프로그램(matching gift program: 직원이 기부한 만큼 회사도 같은 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방식)을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정미선 교육팀장은 “아이티 지진 사태를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직원 기부금 총액만큼 회사에서도 기부하여 후원금을 마련하니 그 의미와 보람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피터야거 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전사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아이티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이티 재건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노바티스 본사는 글로벌 차원에서 아이티에 250만달러(약 29억원) 상당의 현금과 의약품을 긴급 기부한 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3-04, 11:38
- Copyrights ⓒ 인터넷중소병원 & ihospital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