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계의 세계적인 조영제 전문업체인 브라코코리아(대표 유태숙)가 일성신약으로부터 라이센스제품을 회수,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이탈리아 밀란에 본사가 있는 브라코(Bracco)사는 세계 조영제시장의 30%를 차지할 만큼 유수한 업체로 해외에서는 시장점유율이 바이엘쉐링과 GE(나이코메드 합병사)를 앞설 정도다.
브라코코리아는 일성신약으로부터 이오파미로 주사 3종과 이오메로 주사 3종, 멀티핸스 주, 소노뷰 주 등 조영제 제품을 회수, 국내 종합병원 판매망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일성신약으로부터 회수하는 조영제 제품들은 모두 CT, MRI 등 진단에 쓰이는 주사약물이다.
브라코코리아가 4월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하게 되면 국내 조영제 업계는 바이엘쉐링, GE(전 나이코메드), 게르베코리아, 브라코코리아 등 4개 외자제약사와 동국제약·태준제약 등 국내 조영제 제조판매업체들과의 판매경쟁이 더욱 가열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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