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趙淳泰)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尹燁)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MG4101'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임상시험(IND) 진입을 승인 받았다.
항암 면역 세포치료는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를 암환자에게 투여해 암세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암 치료법이다.
기존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가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 자신의 NK세포로 암을 치료했던 것과는 달리, 'MG4101'은 높은 항암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사람의 혈구세포에서 추출한 NK세포를 배양한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는 올해부터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해 점차 백혈병, 신경모세포종, 난소암, 간암 등으로 적응증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한 제품의 품목허가는 201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항암 세포면역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3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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