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에 29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7시43분 진압에 나선지 20분만에 꺼졌지만, 실험동 연구검체와 실험장비들이 불에 전소됐다.
불이난 건물에는 청소용역 3명과 아침 일찍 출근한 연구원 4명이 있었고, 이들은 불을 발견하자마자 건물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과도한 연기 흡입으로 인해 인근 청구성심 병원과 동신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상태는 호전됐으며 다행히 화재가 출근 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불로 질병관리본부뿐만 아니라 오른편 식약청 평가부서들도 오늘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층에 불이났지만, 1층과 3층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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