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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합성 약제비 반환 제약계 반발 확산
제약 30여곳 간담회, 공단 고지 납부 거부

건강보험공단의 원료합성 약제비 반환 통보에 대해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번 원료합성 환수 소송과 관련 충분히 승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고지 납부거부등 반발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어 공단과 업계의 향후 공방전이 주목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단이 최근 32개 제약사 111개 품목에 대한 원료합성 약제비를 반환하라며 각 제약사에 고지서를 통보하면서 업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4월 15일까지 약제비 반환 고지서를 통보 받은 제약사들이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 2차 환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제약사 30여곳은 12일 협회 고문 변호사인 LAW&PHARM 법률사무소 박정일 변호사와 함께 제약협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공단의 환수조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당수 제약사들은 공단의 일방적 납부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수 소송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단측은 등재신청 이전부터 타사 원료또는 수입원료 사용(14개 의약품), 등재된 의약품을 인수한 후 타사원료 사용(6개 의약품), 등재된 이후 타사원료 또는 수입원료로 변경(91개 의약품)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반환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4-13,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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