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보다 강력한 협회 운영을 위해 회비를 30% 정도 인상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석근 제약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약업계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회비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제약업계가 저가구매 및 고혈압약 기등재 목록정비 시행 및 공정위, 검·경찰, 중앙수사단, 국세청 등에서 전방위 리베이트 조사를 받는 등 사면초가에 빠져있다”며 “강력한 제약협회가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회비인상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특히 “현재 비대위 멤버들이 차기 상근회장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정치적 감각과 경험, 전문성을 겸비한 회장을 공개적으로 영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회장은 최근 일간지 의견광고와 관련 “정부 입장에서 상당히 민감했을 사안이라는 점에서 방법적인 면에서는 유감을 표명한다”며 “그러나 협회 공식적인 입장은 저가구매에 희의적이라는 점에서 정부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대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기 회장 영입과 관련 내달 6일 이사회를 열고 상근회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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