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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간접흡연 코골이 유발
비흡연자에 비해 2배정도 높아

흡연 또는 간접흡연 노출이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 대학병원의 칼 프랑클린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호흡기의학-중환자치료 저널' 10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덴마크,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의 남녀 1만5천명(25-54세)를 대상으로 흡연, 코골이, 기관지염, 비만 등의 연관관계를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코골이 비율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24%로 담배를 한 번도 피운 적이 없는 사람의 13.7%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전에 담배를 피웠지만 지금은 끊은 사람도 20.3%로 상당히 높았으며 담배를 피운 일은 없지만 집에서 매일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사람도 20%나 되었다.

전체적으로 흡연은 17%, 간접흡연은 2.2%, 비만은 4.3% 각각 코골이 위험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클린 박사는 흡연이 코골이를 유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가지 이론이 있다고 밝혔다. 하나는 직접이든 간접이든 흡연은 상기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 협착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수면 중 니코틴 금단으로 생리학적 변화가 일어나 코를 골게 된다는 주장이다. 마지막 하나는 니코틴이 상기도 근육에 있는 신경에 독성병변을 일으킨다는 이론이다.(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skhan@yonhapnews.co.kr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04-10-05,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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