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연령의 요양기관 의약품 청구금액이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요양기관 의약품 청구금액은 3조4,312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3조251억원 대비 1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의약품 청구금액의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70대 이상 연령구간에서 7,965억원이 청구돼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구간에서 7,575억원, 50대 구간에서 6,852억원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청구금액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구간에서 청구금액이 가장 작은 구간은 10대 연령층이 1,335억원으로 가장 작았고, 20대에서 1,468억원, 9세 이하 구간에서 1,745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의약품 청구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구간은 10대로 전년도 953억원 대비 40%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9세 이하 연령대에서는 21.4%, 70세 이상 구간에서는 15.6%의 증가율을 보여 최저와 최고 연령대에서의 의약품 사용량이 평균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60대 연령구간에서는 9.5%의 증가율로 평균 청구액 증가율 13.4%를 밑돌았고, 40대 10.1%, 20대 12.1%로 평균 증가율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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