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퀸박셈주'가 2년 연속 국내 생산실적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순위에 따르면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퀸박셈(Quinvaxem)주'가 2009년에도 약 309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B형 간염, 디프테리아, 뇌수막염, 파상풍, 백일해 등을 유발하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 백신으로, 유니세프(Unicef, 국제연합 아동기금)를 통해 전량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생산액이 2007년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늘어났다.
2위 부터 5위까지 순위를 보면, 박카스디액(동아제약), 플라빅스정75mg(한독약품), 스티렌정(동아제약), 그린플루-에스프리필드시린지주(녹십자) 순이었다.
6위부터는 아모디핀정(한미약품), 녹십자-알부민주20%(녹십자), 정주용 헤박빅주(녹십자), 푸로스판시럽(안국약품), 글리아티린연질캅셀(대웅제약)이 자리 매김을 했다.
약효군별 2009년도 생산실적 순위는 항생물질제제(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1위), 해열·진통·소염제(2위), 혈압강하제(3위), 소화성궤양용제(4위), 순환계용약(5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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