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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수술유착방지제 시장 진출

카바페넘계 항생제 시장도 참여

카바페넴계 항생제 시장도 참여‥올 하반기 관련제품 출시
　

일동제약이 올해 600억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유착방지제 시장과 카바페넴계 항생제 시장에 참여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핸슨바이오텍과 히알루톤산 유도체로 구성된 유착방지제 `하이팬스`의 국내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동은 향후 10년간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의 국내독점 판매권을 행사하기로 계약하고, 임상시험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유착방지제는 수술 후 장기나 신경이 달라붙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현재 한미약품(가딕스), 박스터(어뎁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녹십자가 미국 FAB/Anika Therapeutics社의 유착방지제 '히알로베리어'(Hyalobarrier)의 한국내 독점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이와함께 카바페넴계 항생제 `피니박스`를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동은 日시오노기社와 라이센스 등 권리료 5천만엔을 투입해 `피니박스`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계약 체결한바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6-14, 8:13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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