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혈액학회(EHA) 15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RE-NOVATE II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220mg 1일 1회 용법이 고관절 전치환술 후 정맥 혈전색전증(VTE)의 예방에 있어 에녹사파린 40 mg 만큼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녹사파린과 비교하여, 주요 정맥 혈전색전증 및 정맥 혈전색전증 관련 사망에 대한 복합 결과변수를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작위 배정된 2,055명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검, 비열등성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28~35일 동안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220 mg 1일 1회 치료가 에녹사파린 만큼 효과적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두 치료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현재 에녹사파린과 같은 헤파린 등의 기존 치료제들은 고관절 전치환술 후 정맥 혈전색전증(VTE)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으로 주사를 투여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입원환자가 아닌 경우, 정맥 혈전색전증 사건을 줄이기 위한 예방 요법이 길어질 때에는 불편할 수 있다.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와 같은 경구용 항응고제가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는 모든 정맥 혈전색전증(VTE)(정맥조영상 또는 증상성)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의 예방에 있어 에녹사파린 만큼 효과적이다.
이 결과는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그룹의 7.7%, 에녹사파린 그룹의 8.8%에서 발생하였다.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는 에녹사파린과 비교해 주요 정맥 혈전색전증(VTE)(근위 심부정맥 혈전증, 비치명적 폐색전증) 및 정맥 혈전색전증(VTE) 관련 사망에 대한 복합 결과변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결과는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그룹의 2.2%, 에녹사파린 그룹의 4.2%에서 발생하였다.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티컬 센터 정형외과 의사인 마이클 훠 박사는 “유사한 연구 디자인으로 5,0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RE-NOVATE 결과와 함께 이 긍정적인 결과들은,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일 1회 용법이 에녹사파린과 비교시 출혈 위험과 안전성 프로파일은 비슷하면서, 고관절 전치환술 후 환자들의 정맥 혈전색전증(VTE) 예방에 있어서도 에녹사파린 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 연구의 또 다른 고무적인 결과는,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치료 시 주요 정맥 혈전색전증(VTE) 및 정맥 혈전색전증(VTE) 관련 사망 비율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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