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9년 이후 10년간 의약품등의 생산이 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집계한 `연도별 의약품등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의약품 등의 생산규모8조2,386억원에서 지난해 15조6,840억 규모로 90.4% 늘어났다.
이중 원료의약품이 135.2%로 가장 증가폭이 높았다. 원료의약품은 99년 6,055억원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1조4,243억원 규모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어 완제약을 비롯해 마약, 한외마약, 향정약 등을 포함한 의약품이 92.3% 증가했다. 의약품은 99년에 6조9,509억원을 생산한 이후 지난해에는 13조3,634억원 규모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의약외품은 99년 6,821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8,962억원 규모로 31.4% 증가하는데 그쳤다.
연도별 의약품등의 생산실적을 보면 2000년도만이 4.2% 감소한 것외에 모두 증가세로 이어졌다. 그중 2008년도가 9.8%로 증가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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