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를 부착하지 않았거나 오류가 발생한 100여개 의약품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상반기 의약품바코드 표시 실태조사 결과, 77개소 168품목에서 오류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6개소 2415품목으로 업체 오류 비율은 37.4%, 품목 오류율은 6.9%로 나타났다. 작년 평균 오류율 4.2%에 비해 2.7% 상승한 수치다.
세부현황을 보면, 바코드 미부착이 50건(2.1%), 리더기 미인식이 16건(0.7%), 오인식이 75건(3.1%), 기타 40건(1.6%)으로 나타났다.
15ml 이하 또는 15g 이하 단품에서는 611개 조사 품목 중 375개가 바코드를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1차원 바코드표시는 248개(66.1%), 2차원 바코드 표시는 127품목(33.9%)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오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의약품바코드 표시에 관한 교육'에서 더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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