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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유통일원화 유예 앞두고 강경대처
제도폐지 관련 27일 임총소집
도매업계가 올해 말로 일몰되는 종합병원 유통일원화와 관련하여 임총을 소집하는등 사생결단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12일 정오 전국 시도지부장들을 포함한 확대 회장단 회의를 열고 오는 7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열린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협은 이에 앞서 '유통일원화 사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권 유통일원화 담당 부회장)를 구성, 유통일원화 유예를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매업계가 이 같이 초강수를 두는 것은 유통일원화가 도협 및 도매업계의 요청대로 2~3년 유예기간 없이 오는 12월 31일 '일몰제'에 묶여 폐지될 경우 상당수 도매업체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 명확관화 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부장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강경한 목소리가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일부 제약사가 올 초부터 '유통일원화 일몰제' 진행 작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현재 도매업계 분위기로 볼 때 이들 제약사에 대한 강경한 대응이 예상되고 있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07-13,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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