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가 또다시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MBC 시사고발프로그램인 '불만제로'는 25일 방송에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 무자격자 진맥행위, 맨손조제 등의 불법행위를 방송했다.
'불만제로'는 지난 2008년 5월에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조제행위를 방송한 바 있다.
2년전 방송 이후로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약사의 대국민 신뢰도가 실추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대한약사회는 25일 방송을 통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가 보도됨에 따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대책마련에 분주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약사회 일각에서는 불만제로를 통해 방송된 일부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조제 행위로 인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주장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약사회는 부작용이 적은 일반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약의 전문가인 약사가 취급해야 해야 한다는 논리로 약국외 판매 주장에 대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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