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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약 성분 연말까지 600여개 추가

식약청, 본격적 DUR 사업 컨텐츠 개발 주력

의약품 적정사용 정보(DUR) 제공차원에서 연말까지 금기의약품을 2000성분으로 확대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600여 성분이 병용·연령·임부금기 성분으로 새로 지정된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달말 퀴니딘황산염수화물-케토코나졸 등 약 80개 성분이 병용금기 성분으로 지정돼 추가 공고된다.

또한 리토드린염산염 등 2개 성분도 금기의약품으로 새로 지정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올초에도 신경계 작용 약물을 금기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DUR 사업을 위한 컨텐츠 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금기의약품으로 지정된 성분 수는 모두 1377성분이다.

[인터넷중소병원] 기사입력 2010-10-04, 7:41

기사제공 [인터넷중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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